미국·이란 MOU체결 임박설
코스피·닛케이 또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요구에 동의했다"면서 중국 방문 전까지 종전에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역산하면 일주일 안에 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에 다시 불을 붙이면서 국제유가는 떨어지고 전 세계 증시는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갖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들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타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을 넘겨받은 이란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ISNA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계획과 제안을 검토 중이며, 입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은 환호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6일(현지시간) 전장보다 7.03% 떨어진 배럴당 95.08달러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연휴 이후 첫 개장일에 5.58% 급등한 6만2833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도 대부분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도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로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 서울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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