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재시, 美 명문대 입학 후 물오른 미모

이재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재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한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량한 하늘빛 아래 자연광을 머금은 이재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와 세련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포즈 속에서도 모델다운 비율과 비주얼이 돋보였다.
이재시는 세계 5대 명문 패션 학교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에 합격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에 머물며 학업과 모델 활동을 병행 중이다.

이재시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부친 이동국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에도 방송과 시상식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에는 이동국과 함께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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