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이불이야!”
입양 대기 아기들이 작은 손으로 꾹 껴안은 매트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10년 동안 바느질로 마음을 나눈 사람들, 그 중에는 김윤주 씨가 있었다.
2016년 6월 5일, 김윤주 씨의 휴대전화는 쉴 새 없이 울렸다. 가족들과 1박 2일 전주 여행을 떠나던 날, 그의 마음은 묘하게 뒤숭숭했다. 전날 밤, 블로그에 올린 게시글 때문이었다.
블로그 한 줄에서 시작된 바느질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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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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