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신 같은 X”...女 차주에 욕설한 택시기사, 적반하장 태도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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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중립을 하지 않고 이중주차한 택시 기사가 여성 차주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하여 비난을 받았다.

상황을 정리하지 않고 택시 차주는 아내가 전화를 걸자 화내며 사과를 거부했고, 이 모습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A씨는 카카오택시 블루 가맹 개인택시의 자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복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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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기어 중립을 하지 않고 이중주차를 한 택시 기사가 여성 차주에게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열받아서 글 씁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A씨는 자신의 아내가 전날 오후 1시께 주차장에서 겪은 일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이날 외출하러 나갔다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 앞에 이중 주차된 택시를 발견했다. 아내는 택시를 밀어봤지만 밀리지 않아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택시 차주는 30분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고 아내는 계속 차를 밀어보려고 시도했으나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후 뒤늦게 전화를 받은 택시 차주는 “기어를 중립으로 해놨는데 왜 못 미냐”고 화를 냈다.

아내가 “차가 안 밀리니까 전화한 거 아니냐”고 하자 택시 차주는 “내려가서 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몇 분 후 차주가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차를 밀어 보더니 “아씨, 또 잠겼네”라며 혼자 짜증을 낸 뒤 아무 말 없이 운전석으로 향했다.

이에 화가 난 아내가 “사과 안 하세요?”라고 묻자 택시 기사는 “내가 무슨 사과를 해?”라고 받아쳤다.

아내가 “30분 동안 전화도 안 받고 왜 그것도 못 미냐고 면박 주지 않으셨냐. 차 안 밀리는 거 봤으면 사과해야지 이게 무슨 경우냐”고 묻자 택시 기사는 “내가 여기에 차 대놔서 빼줘야 하는 건 맞는데 뭘 사과하냐”라며 “이 병신 같은 X아. 어린 X들이 뭐만 하면 사과하라고 지랄이야”라고 욕설까지 했다.

이에 대해 A시는 “택시 기사에게 어떻게 갚아줘야 할지 생각 중”이라며 “카카오택시 블루 가맹 개인택시던데 이 일로 가맹 못하게 할 수도 있을지. 또 다른 복수 방법 있으면 조언 좀 해달라”고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카카오에 연락해서 민원 넣어보시길” “다른 차 블랙박스에 녹음돼 있을 수도 있다. 저런 사람은 택시업 자격 박탈시켜야 한다” “여자니까 만만해서 저러지” “쇼츠로 제작해서 유튜브에도 올려보세요”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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