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최측근' 김현지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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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통령실 인사 및 조직개편을 오늘(29일) 단행했습니다. 새 총무비서관으로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이동하기로 했으며, 제2부속실장은 당분간 공석이 유지될 전망입니다.일각에서는 이번 인선이 김 비서관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과 1990년대 후반 성남시민모임부터 인연을 맺어온 최측근 참모로, 대외 노출을 극도로 꺼려 '그림자 실세'로 불려 왔습니다. 김 비서관은 주위에 "국회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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