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얼굴이 나체 사진에…딥페이크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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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구지역 기초의원들에 대한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오늘(18일) 대구지역 구·군의회 등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관련 협박 이메일을 받은 기초의원 6명이 추가로 파악돼 피해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이들은 이달 초부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협박 이메일을 받았습니다.이메일에는 피해자 얼굴이 합성된 남성이 여성을 껴안고 있는 사진들과 함께 '당장 연락하라'는 협박성 문구가 담겼습니다.당초 20∼30대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자 중에는 50대 기초의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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