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경기 중 쓰러져 의식 불명에 빠진 선수 가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나미 사무총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체육회는 어제(1일)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됐다"며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현행 인사 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사무총장의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하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으며,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상대 펀치를 맞고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하는 중학생 복싱 선수 A군 가족을 향해 한 말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