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식 문화 캠페인 튀르키예 미식 주간(Turkish Cuisine Week)이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올해 튀르키예 미식 주간의 공식 테마로 ‘헤리티지 테이블(The Heritage Table, Bir Sofrada Miras)’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튀르키예 미식 주간은 튀르키예 현지를 비롯해 각국의 튀르키예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해 튀르키예 미식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다. 튀르키예 공화국 문화관광부와 튀르키예관광홍보개발청(TGA)의 협력 아래, 튀르키예의 전통 음식 문화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공동체의 삶과 전통, 문화가 깃든 튀르키예 요리를 ‘살아있는 유산’으로 조명한다. 특히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자리를 시대와 문화가 만나는 ‘대화의 장’이자 세대를 잇는 ‘기억의 통로’,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보존하는 ‘아카이브’로 풀어내며 미식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다.
국내에선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튀르키예의 전통 미식과 문화,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워크숍이 18일과 20일 양일간 하루 두 차례씩 운영된다. 주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유누스 엠레(YUNUS EMRE) 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튀르키예 차(Tea) 문화를 경험하고, 카다이프(Kadayıf)를 활용한 전통 디저트인 퀴네페(Künefe)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음식은 가장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한 문화 교류의 언어”라며 “이번 워크숍이 한국과 튀르키예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문화적 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미식 주간을 대표하는 메뉴는 다섯 가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케슈케크(Keşkek)’는 밀과 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내 화합과 연대를 상징하는 전통 음식이다. 또한 세대를 이어온 정교한 장인정신의 결정체인 디저트 ‘바클라바(Baklava)’, 오랜 이주와 이동의 역사를 품은 튀르키예식 만두 ‘만트(Mantı)’도 대표 메뉴다. 속을 채워 만들며 지역별 미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돌마(Dolma)’, 기쁨과 위로의 순간마다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전통 디저트 ‘헬바(Helva)’가 소개된다.한편 튀르키예는 지난해 약 640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한 세계적인 관광국가로, 652억 달러 규모의 관광 수익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년 기준 약 22만6000명의 한국인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대표적인 관광지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등이 있으며 포도 수확 체험, 와인 루트 투어, 차밭 체험, 치즈 숙성 동굴 방문 등 지역 기반 체험형 관광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days ago
6


!["소주 한잔하고 싶네요" 진미송 감독, 칸 영화제 라시네프 2등상 소감 [칸★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201380120515_1.jpg)
![[속보] 진미송 감독, 칸 영화제 수상 낭보..라 시네프 2등상](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201295339753_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