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줄인상…하나은행, 정기예금 연 3.4%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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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금리 속속 인상…3% 중반대로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초과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은 총 7조8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액수는 은행이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보다 32.7% 많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은행 창구. 2025.11.24. 서울=뉴시스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섰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3%에서 연 3.4%로 0.1%포인트 인상했다.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10일에도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3%로 0.1%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정기예금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금융채 등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영향이다. KB국민은행은 전날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신한은행도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최근 연 3.2%에서 연 3.4%로 0.2%포인트 올렸다. 우리은행도 ‘WON플러스예금’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금리도 연 3.45%까지 올라왔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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