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엘스 최고가 대비 6억 ‘뚝’ … 가격차 좁히는 강남·非강남 [손품 브리핑]

2 days ago 8

[김형규 디자이너]

[김형규 디자이너]

손품노트는 매주 화요일, 쏟아지는 부동산 뉴스에서 소음을 걷어내고 한 주의 흐름을 정리하는 브리핑을 전한다. 지역별 아파트 가격 추세, 놓쳐선 안 될 정책과 시장의 핵심 뉴스,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의 단독 기사, 주목할 아파트 실거래, 재개발·재건축 동향, 서울시 심의 결과를 한 번에 전한다. 이것들만 챙겨 봐도 쏟아지는 뉴스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매경플러스를 구독하면 전체 브리핑 기사를 매주 받아볼 수 있다.

강남·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12주 연속 내리는 동안, 강북 신축 소형이 10억 선을 넘었고 군포·수원 영통구는 상승률이 서울 평균의 6배 안팎에 달했다.

한국부동산원 10월 넷째 주 동향에서 강남(-0.38%)·서초구(-0.35%)는 12주째, 송파구(-0.22%)는 8주째 내렸다. 반면 군포·영통구는 0.58%, 용인 기흥구는 0.54% 올랐다. 서울 평균은 0.09%였다.

실제 거래를 보면 온도 차가 더 선명하다. 손품노트가 이번 주 서울·경기권에서 추려낸 주요 실거래 리스트를 살펴보면 뉴스 뒤에 감춰진 시장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전용 76.79㎡)는 31억 4000만원에 거래돼 타입 최고가(38억원)보다 6억 6000만원 낮았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전용 84.88㎡)는 31억원에 팔려 타입 최고가(37억원)보다 6억원 아래였다.
▶종로구 경희궁자이 2단지(전용 84.91㎡)는 3층 저층이 26억원에 거래돼 직전 타입 최고가(25억 5000만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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