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윤진이가 2살·4살 두 딸을 키우며 느끼는 육아와 커리어 사이의 고민을 털어놨다.
윤진이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를 통해 ‘2살 4살 엄마의 리얼 하루.. 정신없는 24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진이는 오전 7시부터 두 딸의 식사와 등원 준비를 챙기며 정신없는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을 등원시킨 뒤에는 요가를 하고 유치원 학부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윤진이는 “엄마가 백업도 다 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공부를 챙기고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이어 “남의 손에 맡기는 게 좋은 건 아니니까”라며 직접 육아에 힘을 쏟는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
‘커리어 고민에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일과 육아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는 자막도 등장해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로서 윤진이가 가진 고민을 전했다.
바쁜 육아 일상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윤진이는 “반복되는 삶이 진짜 엄청 힘들잖아요. 지루할 때도 있다”면서도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아 일주일에 3~4번 요가를 한다는 윤진이는 “루틴을 안 지키면 ‘오늘 좀 잘못 살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라며 건강 관리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생인 윤진이는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2022년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23년 첫째 딸, 2025년 둘째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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