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재검표와 특검은 쌍두마차”…與에 동시 수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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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현장보고회’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윤상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현장보고회’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6일 “ 재검표와 특검은 쌍두마차로 함께 가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이른바 재검표와 특검 동시 수용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혹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투명한 검증만이 의혹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사만이 책임을 밝힐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3 지방선거 이후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국민이 원하는 진실규명보다 방법론을 둘러싼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며 “공개 재검표는 국민 앞에서 사실을 검증하는 절차이고,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약 247만 장의 투표지에 대한 공개 재검표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논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재검표 우선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재검표와 특검을 동시 진행해야 한다며 입장차를 보였다. 국조특위는 22일 2차 청문회에서 재차 공개 재검표 및 특검 촉구 결의안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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