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비화폰 서버' 확보 관건…경찰, 경호처 압수수색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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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이미 계엄 관련자들의 진술은 충분히 확보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그들과 통화한 비화폰서버는 확보하지 못 했습니다. 경호처가 번번이 가로막았기 때문인데요. 경호처 강경파인 김성훈 차장이 체포된 만큼, 재차 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백길종 기자입니다.【 기자 】 비상계엄에 가담한 군·경 지휘관들은 그동안 국회와 수사기관에서 진술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 기록이 보안 처리되는 비화폰으로 지시했다는 진술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 곽종근 / 육군 특수전사령관 (지난해 12월 10일)-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의결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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