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이예람 한국청소년체육상 최우수선수상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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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유망주 이예람(17·천안쌍용고)이 제29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한국체육인회(회장 진수학)는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예람한테 MVP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육상유망주 이예람(오른쪽)이 진수학 한국체육인회 회장으로부터 MVP 선정 기념품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체육인회 제공

육상유망주 이예람(오른쪽)이 진수학 한국체육인회 회장으로부터 MVP 선정 기념품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체육인회 제공

이예람은 올해 열린 봄철 중고 연맹전,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의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뛰어난 기록으로 우승을 독차지했다. 지도자상은 유소영(37·충남서산여중 사격) 코치가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태후(18·서울보성고 유도)와 김채랑(17·광주체고 역도)이 선정돼 상패와 15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김성집상은 박산해(16·온양고 역도) 정채연(15·철산중 육상) 김동우(15·화봉중 농구) 김시윤(14·울산제일중 테니스)이 수상했다. 꿈나무상은 서부경(15·부산엄궁중 조정) 이서인(15·경해여중 배구) 유태웅(12·수원태창초 배드민턴) 안윤주(9·양사초 체조)가 받았다.

지도자상과 김성집상, 꿈나무상의 상금은 100만 원씩이다.

이종세(대한언론인회 부회장·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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