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취업→영주권’ 공식 흔들린다 … 다시 뜨는 투자이민 E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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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이민시장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학생비자, 취업비자, 신분조정 절차를 둘러싼 정책 변화가 이어지면서 미국 장기 체류를 계획하는 유학생 가정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 대학 진학 후 OPT, H-1B 취업비자, 취업이민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비교적 익숙한 선택지로 여겨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그 과정은 훨씬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 정착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워지면서 다른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 정착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워지면서 다른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여기서 OPT란 미국 대학 졸업생이 일정 기간 현지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H-1B는 미국 기업에 취업한 전문직 종사자가 받을 수 있는 취업비자다. 유학을 마친 뒤 현지 취업과 영주권 취득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가정이라면, 각 단계의 변화가 전체 계획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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