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완벽해 보였던 일상에 위기 찾아왔다 (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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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유연석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에서 모두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싱글대디로 변신한다. 그러나 서현진과의 데이트 이후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휘말린다.

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심리 스릴러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서현진은 강지선 역을 맡는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민준호는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유능한 의사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다. 직업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아들에게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도 민준호의 이러한 면모가 담긴다. 민준호는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아들을 바라보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아빠로서의 일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강지선과의 만남을 계기로 민준호의 평온했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를 하지만, 이후 하나의 기억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민준호는 자신이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강지선 역시 자신의 기억이 진실이라고 맞선다.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평소의 다정한 모습과 달리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강지선과의 데이트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모두의 신뢰를 받던 민준호가 어떤 위기를 맞게 될지가 이야기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제작진은 유연석에 대해 “유능한 의사, 따뜻한 아빠, 매력적인 남자,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사람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어’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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