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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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 획득
이기흥 회장은 득표 379표로 2위

  • 등록 2025-01-14 오후 6:33:20

    수정 2025-01-14 오후 6:33:20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선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두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호 3번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획득해 5명의 경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16년 통합 체육회장으로 당선되고 2021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던 이기흥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는 득표 379표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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