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제주살이에 ‘이효리 따라하기’ 반응…지인까지 나섰다 “원래 저런 친구”

2 weeks ago 16

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보내는 자신만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에서 이효리와 비교하는 반응이 나오자 유리의 지인이 직접 옹호에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유리의 제주 생활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리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지인과 해변으로 향해 일출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유리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해 뜨기 전에 일어났다”며 바다 앞에서 일출 요가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몸을 천천히 깨우는 시간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요가를 마친 뒤에는 직접 개조한 초록색 봉고차로 향했다. 여행을 위해 마련한 자신만의 아지트였다. 유리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특별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밝히며 제주에서 즐기는 생활 방식을 보여줬다.

반전도 있었다. 건강한 샐러드로 아침 식사를 시작했지만 곧 컵라면을 꺼냈다. 빵까지 디저트로 먹은 유리는 “다 비운 다음에 다시 다 채웠다”며 웃었다. 이후 봉고차에서 낮잠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유리의 생활 방식에 호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이어졌다. “완전 내 추구미”, “이런 모습을 ‘나 혼자 산다’에서 보고 싶었다”,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좋다”, “제주 생활을 더 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모든 반응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일부에서는 제주에서 자연을 즐기며 요가하는 모습 등을 과거 제주 생활을 공개했던 이효리와 비교했다. ‘보여주기식 아니냐’, ‘이효리를 따라 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반응도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유리와 여러 차례 만났다고 밝힌 지인이 댓글을 남겼다. 그는 “유리랑 직접 안 만나 봤죠? 얘는 보여주기식 못한다. 나는 직접 여러 번 만났다. 정말 멋진 친구다. 보이는 대로 잘 봐달라”며 유리를 감쌌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