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의 절경 보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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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대회 전날부터 체험-버스킹 공연 4km 구간은 당일 현장 신청 가능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 한탄강의 절경 속을 달리는 ‘2026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이 18일 경기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트레일러닝 3개 종목(52km, 25km, 13km)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4km 걷기까지 총 4개 종목이 진행된다. 52km 부문 참가자들은 포천과 연천, 철원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한 광역 트레일 코스를 달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 연천 재인폭포를 출발해 철원 담터계곡,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등을 거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골인한다. 이 부문 제한 시간은 12시간이다. 포장도로가 아닌 산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은 산악 구간에서 달리기를 멈추고 걸어서 이동해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대회 코스는 가파른 오르막이 많지 않은 편(누적 상승고도 1674m·고도상승률 3%)이어서 걷지 않고 스피드를 유지한 채 계속 달릴 수 있는 구간이 많다. 이번 대회 25km와 13km 부문은 52km와 출발지가 다르다. 이 2개 부문 참가자들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멍우리협곡과 주상절리길, 벼룻길 등 한탄강의 주요 명소를 지난다. 4km 걷기 참가자들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한탄강 하늘다리와 Y자 출렁다리 주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는 4km 걷기의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대회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부문별로 공식 기념품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장거리를 뛰는 52km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카프 슬리브 등이 지급되며, 완주자는 ‘피니셔 재킷’을 받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2km 참가자에게는 3만 원, 25km와 13km 참가자에게는 각각 2만 원 상당의 포천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4km 걷기 참가자와 일부 할인·무료 참가자는 지역상품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지질 체험,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관광 축제로 기획됐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다목적광장에서는 17일부터 이틀간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페어’가 열린다.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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