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Q 영업익 85억…“킹넷 분쟁 해소에 라이선스 매출 증가”
- 임영택
- 입력 : 2026.05.12 16:38:21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지난 1분기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킹넷과의 지식재산권(IP) 분쟁이 해소됨에 따라 라이선스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65% 감소했다.
12일 위메이드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1%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0%, 영업이익이 65%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1분기 실적은 전분기 중국 라이선스 매출 인식 기저효과에도 ‘미르’ IP 관련 합의금(킹넷)이 인식되며 매출 감소폭을 완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1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연간 1000억원의 중국 라이선스 매출 인식 부재에도 전년동기 대비 3693억원 증가한 305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7%, 14% 감소한 1152억원이었다. 블록체인 부문은 7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867%, 17%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부문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내 위믹스(WEMIX) 기반 경제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견고히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MMORPG, 캐주얼,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 신작 총 20여 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나이트 크로우’ IP 활용 신작을 시작으로 첫 글로벌 콘솔 대작 ‘프로젝트 탈(TAL)’ 등 대형 게임을 매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력을 검증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는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는 위믹스가 게임 플랫폼과 플레이 내에서 실효적 유틸리티로 기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생태계 구축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위믹스를 기축 통화로 게임 이용자 간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플랫폼 수익성 증대로 연결되는 유기적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화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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