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열혈 팬 매킬로이 “그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아모림 감독은 17일(한국 시간) 매킬로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 영상에서 아모림 감독은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모림 감독은 “매킬로이는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걸 해냈다. 우리 홈구장에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맨유는 이번 시즌 EPL 14위(10승 8무 14패)에 처져 있다. 이대로면 구단 역대 최소 승점에 그칠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맨유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모림의 초대가 있기 전 그랜 재킷을 입고 맨유 홈구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서 그들이 힘을 낸다면 얼마든지 가겠다”고 답했다.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맨유 홈구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셈이다.[서울=뉴시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