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앞두고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미국 국가를 부르기로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결승전과 하프타임 쇼 등 행사 일정을 공개했는데 미국 국가가 포함된 게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월드컵에서 킥오프 직전에는 경기를 펼치는 두 팀의 국가만 연주가 된다. 개최국이긴 하지만 미국의 국가 연주는 이례적인 면이 있다.HITC는 “전 세계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며 팬들의 비판을 소개했다.
“월드컵이 정치화됐다”, “역겹다”, “또 도널드 트럼프가 시작했나”, “결승에 오르지 못했는데 왜 미국 국가가 나오나. 축구는 그렇지 않다” 등 비판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결승전에 참석해 우승국에게 직접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회 들어 아직 경기장을 찾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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