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그대로인데…서울 아파트 평균 환산 월세 3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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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환산 월 임대료 1년 새 13.5% 올라 서울 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6건은 월세 2021년 3분기 ~2026 2분기 서울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월세 거래 비중 추이 그래프. 자료=알스퀘어 제공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60~85㎡의 평균 환산 월 임대료(실제 월세에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가 317만원으로 1년 새 1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임대차 거래 10건 중 약 6건이 월세로 이뤄지는 등 전세의 월세화가 이어지면서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2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가 발간한 ‘2026 서울 주택 전월세시장 리포트: 월세 중심 재편과 높아지는 주거비 부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신규 월세 거래는 약 1만7700건으로 전세 거래 약 1만2700건을 웃돌았다. 전체 신규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8%였다.지난해 4분기 이후 아파트 전세와 월세 거래가 모두 감소했지만 전세 거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월세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비아파트에서도 월세 중심의 거래 구조가 뚜렷했다. 올해 2분기 연립·다세대주택의 월세 비중은 66%, 오피스텔은 81%에 달했다. 특히 연립·다세대의 월세 비중은 2021년 3분기 37%에서 약 30%포인트 높아졌다.월세 거래 비중 확대와 함께 임대료도 상승했다.올해 2분기 전용면적 60~85㎡ 서울 아파트의 평균 환산 월 임대료(실제 월세에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는 31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는 31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와 강남구의 평균 환산 월 임대료가 각각 479만원, 451만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다만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임대료 수준이 낮은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강북구가 전년 동기 대비 26.7% 상승했고 강동구 26.4%, 노원구 24.6% 등으로 서울 평균 상승률보다 크게 높았다.강북구와 노원구의 환산 월 임대료는 각각 218만원과 197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낮았지만 상승 속도는 더 빨랐다.소형 비아파트의 면적당 임대료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2분기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용면적 평당 평균 환산 월 임대료는 5평 미만이 약 15만원으로 2020년 2분기보다 약 25% 올랐다. 5~10평은 약 11만원으로 같은 기간 약 33% 상승했다.특히 5평 미만 주택의 평당 임대료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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