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적 남성이 베트남 해안 도시 다낭의 한 카페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난동을 부리며 겁에 질린 손님들을 쫓아낸 혐의로 체포됐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자정 직전 다낭 중심부 레홍퐁 거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붙잡은 남성이 호주 시민인 것을 확인하고 심문을 위해 구금했다.
카페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남성이 오후 11시45분께 들어와 주문도 없이 자리에 앉았고 직원이 주문을 요청해도 침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직원이 남성이 있는 테이블로 메뉴판을 가져다주었으며 영어를 할 줄 아는 다른 손님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역을 도와주었지만 갑자기 난동 부려 현장에 있던 손님들을 쫓아냈다고 카페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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