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때 엄마가 싸준 그맛”…4만원 김밥, US오픈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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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US오픈 테니스’에서 한 줄에 28달러(약 3만 8640원)에 달하는 한국식 불고기 김밥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뉴욕 퀸스 플러싱의 US오픈 경기장 내 푸드 코트를 채울 외식업체 5곳을 소개했다. 이중 한국계 외식 사업가 사이먼 김 대표가 만든 외식 브랜드 ‘KIMBOP(김밥)’이 포함됐다. 그는 한국계 박은조 셰프와 양념한 불고기, 당근, 단무지, 케일, 우엉 등이 들어가는 김밥을 선보였다. 미국의 음식 인플루언서 샘 골드버그가 30일~다음달 13일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판매될 28달러 짜리 한국식 김밥을 소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김 대표는 “김밥은 한국에서 자라던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가족의 전통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초등학교 운동회 때 먹을 음식으로 종종 김밥을 싸줬다고 했다. 13세때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5세대인 김 대표는 국내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고급 식재료 캐비어를 얹은 치킨 너깃으로 뉴욕에서 인기를 끌었던 프라이드치킨 전문점 ‘COQODAQ(꼬꼬닭)’도 그가 만들었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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