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우종은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우종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부족한데 믿고 상을 주신 SBS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아내, 정다은 씨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라며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