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남편’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3위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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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기본소득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 박기홍 기본소득당 전략기획부총장이 7일 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야권은 박 최고위원이 그간 당직을 맡아 당비로 월급을 받아온 것을 들어 ‘가족소득당’이라고 비판해 왔다. 기본소득당은 3~6일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한 뒤 이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박 최고위원은 후보 4명 중 3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노서영·신지혜 최고위원에 이어 3위(득표율 20.85%)로 당선됐다. 노치혜 후보자는 낙선했다. 박 최고위원은 같은 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각종 의혹에 대해) 당에서 하나 하나 해명할 예정”이라고만 했다. 당 대표 선거에는 오준호 전 공동대표가 단독 출마해 93.8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오 신임 대표는 2022~2024년 용 후보자와 함께 당 공동대표를 지냈고, 용혜인 의원실 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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