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조성민, 나고야 현지서 OCA 선수위원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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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39)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한 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 대한체육회 제공 OCA 선수위원은 선수들 의견을 OCA에 전달하고 선수 권익과 경기 환경 개선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다. 아이치현, 나고야 지역을 비롯해 클러스터별 선수촌을 방문해 이름 알리기에 나선 조성민은 “선수들 더 많이 만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진행하는 이번 선거 때는 △동아시아 남성 △중앙아시아 남성 △서아시아 여성 △동남아시아 여성 1명씩 총 4명의 선수위원을 뽑는다. 대회 참가 선수라면 소속 권역과 관계없이 4개 권역에서 1표씩 총 4표를 행사할 수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한 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 대한체육회 제공 조성민은 동아시아 남성 선수위원 자리를 두고 일본의 도베 나오토(34), 대만의 양춘한(29·이상 육상)과 경쟁한다. 조성민은 2014 인천 대회 때는 은, 2010 광저우 대회와 2023년 항저우 대회 때는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선수로 총 4차례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았다. 올림픽에도 2차례(2012 런던, 2021년 도쿄) 출전했다. 현재 대한체육회, 대한요트협회 선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한 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왼쪽).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도 조성민의 선거 지원에 나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신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조성민의 풍부한 국제대회 출전과 선수대표 활동 경력이 아시아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 선수의 OCA 선수위원 진출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대표성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고야=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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