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는 애니메이션풍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스텔라 소라'의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텔라 소라는 미소녀 여행가들과 거대하고 신비로운 미궁 '별의 탑'을 정복하고 '노바 대륙'을 탐험하며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높은 랜덤성을 가진 액션 전투 시스템이 결합되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CBT는 유머러스하고 캐주얼한 메인 스토리와 총 20명의 플레이어블 미소녀들의 매력을 담은 개인 스토리, 난이도별로 구성된 '별의 탑' 탐색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참가자는 메인 캐릭터 1명과 서브 캐릭터 2명 등 총 3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메인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이동, 회피, 공격을 수행하고, 서브 캐릭터는 스킬을 발동해 전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투 중 무작위로 주어지는 스킬 조합을 활용하면 캐릭터의 능력과 버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스텔라 소라 CBT는 안드로이드와 PC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위해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한편 스텔라 소라는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별의 파편, 레코드-휴식의 순간, 하늘 티켓 10장, 여행가-안즈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