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1조 팔지만…약보합으로 버티는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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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02 11:24 수정2025.04.02 11:2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도 약보합권에서 버티고 있다.

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6포인트(0.18%) 내린 2516.93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곧바로 힘이 빠지며 2500선을 내주기도 했다가, 다시 약보합권으로 올라와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662억원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755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찍어누르고 있다. 기관도 470억원어치 현물주식을 파는 중이다. 다만 연기금은 684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도 368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강보합, SK하이닉스는 0.96%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KB금융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1.26%와 1.94%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0.76%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도 각각 0.76%와 3.66% 내리고 있다. 현대차기아도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65포인트(0.53%) 내린 687.8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23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8억원어치와 12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알테오젠은 1.55%, 에코프로비엠은 4.6%, HLB는 3.79%, 에코프로는 2.47% 하락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14%, 휴젤은 3.57%, 삼천당제약은 2.76%, 클래시스는 6.03%, 파마리서치는 1.14%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9원(0.31%) 내린 달러당 14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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