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인만 입양하냐고?”…진태현·박시은, 오해에 ‘속사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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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인만 입양하냐고?”…진태현·박시은, 오해에 ‘속사정’ 고백

입력 : 2026.06.03 14:54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 사진| SNS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 사진| SNS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성인만 입양한다’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에는 법적 입양은 아니지만 두 명의 수양딸을 더 맞이했다고 밝히며,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를 준비하는 미래의 간호사”라고 소개해 주목 받았다.

박시은. 사진lSBS

박시은. 사진lSBS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일부 누리꾼들의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시은은 “왜 성인만 입양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사실 처음 입양을 계획했을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친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여러 복잡한 절차가 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가 보육원 퇴소 후 입양해서 가족이 된 거다. 둘째 딸 지혜를 제외한 다른 두 딸은 어릴 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족이 된 경우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성인만 입양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진태현 역시 “아무래도 20대 아이들과 가족을 이루다 보니 ‘왜 어린아이들은 입양하지 않느냐’는 시선이 있더라”라며 “현실적으로 제도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현재 아이들과는 법적 입양 여부를 떠나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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