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와이어즈, KOLAS 공인시험 인정범위 AI·데이터 품질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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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와이어즈. 사진=와이즈와이어즈와이즈와이어즈. 사진=와이즈와이어즈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와이어즈(사장 조경휘)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범위를 확대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지난 2022년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ISO/IEC 25023 및 ISO/IEC/IEEE 29119-4 규격을 바탕으로 SW 품질·테스트 분야 공인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기존 SW 품질 시험을 넘어 AI 모델 성능, AI 시스템 품질, 데이터 품질까지 국제표준에 맞춰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새롭게 추가된 시험 규격은 총 3건이다. △머신러닝 분류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ISO/IEC TS 4213' △AI 시스템 전반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ISO/IEC TS 25058' △SW 및 시스템에 활용되는 데이터 품질을 정량 평가하는 'ISO/IEC 25024' 등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모델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학습 데이터의 신뢰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이번 공인시험 체계 강화를 발판 삼아 AI·데이터 분야 품질 검증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AI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은 와이즈와이어즈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통해 기술의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이번 KOLAS 인정범위 확대로 AI와 데이터 전 영역을 아우르는 공인시험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국제표준에 발맞춰 시험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국내 기업의 AI 제품 신뢰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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