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바다다!" 제주·부산 해수욕장 내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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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다다!" 제주·부산 해수욕장 내주 개장

입력 : 2026.06.14 17:51

제주 12개 해수욕장 24일부터
부산 해운대·송정 26일 열어

눈부시게 반짝이는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여름을 기다려 온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제주와 부산의 해수욕장이 오는 24일부터 잇따라 개장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금능·협재·곽지·함덕·이호테우·월정·삼양·김녕·화순금모래·중문색달·표선·신양섭지의 12개 해수욕장이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해수욕장별로 달랐던 운영 기간을 동일하게 맞췄다. 또 이용 수요를 반영해 개장 기간을 지난해보다 6일 더 연장했다.

다만 다음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삼양·월정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야간 조명을 갖춘 이호테우·협재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2024년 대비 27.7% 증가한 총 144만8500명이었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도 오는 26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부터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9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방문객도 유지되는 추세에 맞췄다. 지난해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은 2197만90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11.4% 증가했다.

[부산 김진룡 기자 /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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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부산의 해수욕장이 오는 24일과 26일부터 차례로 개장하여 피서객을 맞이한다.

제주도는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6일 연장하고, 해수욕장별 운영 시간을 통일하여 서비스 개선을 도모했다.

부산 해수욕장 역시 지난 해보다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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