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후원사 이름 빼고 ‘더채리티클래식’ 개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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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을 마친 뒤 각각 10억 원과 1억 원을 기부한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KPGA 15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6’(총상금 10억 원)는 1976년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동아제약㈜은 청량음료 제품인 오란씨 홍보와 함께 국내 프로골프 육성, 골프 붐 조성을 위해 대회를 창설했다. 이는 이후 많은 기업들이 골프를 스포츠마케팅의 중요 수단으로 인식하고 프로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일간스포츠 포카리오픈’, ‘포카리스웨트 오픈’을 거쳐 2024년 18년 만에 더채리티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 대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정도경영(鼎道經營)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진심이 담겨있다. 올해도 대회명에 기업명을 빼고 대신 기부 의미를 가진 ‘채리티’ 명칭이 들어간 것에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주최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더채리티클래식은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 아래 주최사, 선수, 갤러리 등 모든 참여자가 기부에 동참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매년 총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하고, 선수들이 총상금의 10%를 기부하면서 지난 2년 간 모인 기부금은 총 25억 원에 달한다. 이는 중증질환 소아환우 157명의 희망으로 이어졌다. 올해도 주최사는 똑같은 방식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더 많은 소아 환우에게 생명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부터 갤러리 입장을 전면 무료로 변경하면서 1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갤러리에게 기념품과 함께 경품 추첨권,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며 더 많은 기부 동참을 유도한다.2015년 동아제약과 첫 인연을 맺은 뒤 변함없는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현(42)은 “1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스폰서 동아제약에서 주최하는 대회이기에 애착이 정말로 큰 대회”라며 “올해로 3회째 소아환우를 위한 채리티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나부터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그랬듯이 이번 대회에도 획득 상금의 100%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박상현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 지난주 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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