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분양 '래미안' 딱 한 곳…방화 '래미안 엘라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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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21 08:50 수정2026.01.21 08:50

래미안 엘라비네 스카이라운지

래미안 엘라비네 스카이라운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아파트는 서울 강서구와 부산 동래구 단 2곳이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올해 서울에서 나오는 처음이자 마지막 래미안 분량인 셈이다.

21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 3층에서 최고 16층, 10개동, 총 55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2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4㎡ 12가구 △59㎡ 15가구 △76㎡ 39가구 △84㎡ 181가구 △115㎡ 29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두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신논현역까지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마곡지구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일부 생활권을 공유한다. 마곡 사업장 근무 인원은 지난해 기준 4만여 명으로,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주거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는 송정초, 공항중, 마곡중, 방화중 등 초·중학교와 공항고, 서울백영고 등 고등학교가 위치해 초·중·고 모든 학령의 자녀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방화역 및 발산역 인근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방과 후 학습 환경도 양호하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4개 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하는 단지로, 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화동 인프라는 물론 마곡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정주 여건이 뛰어나고, 향후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역 가치가 상승해 서울 서부권 주거 부촌 지도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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