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도시개발사업 진출…“투자형 디벨로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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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도시개발사업 진출…“투자형 디벨로퍼로 변신”

입력 : 2026.01.21 08:56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개발 협약 체결
포항 이어 청주 오송서도 도시개발사업 추진

김승석 대표(왼쪽 5번째)와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4번째), 콘소시엄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김승석 대표(왼쪽 5번째)와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4번째), 콘소시엄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일 포항시와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석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오션포스트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영일대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 약 6869㎡를 사업비 3772억원을 투입, 지하 4층~지상 26층 220실 규모의 특급호텔과 250면 이상 주차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완공 목표는 2032년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이 사업에서 단순 시공 중심이 아닌, 개발과 투자를 아우르는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승석 대표는 “본 도시개발사업 은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를 넘어 개발을 기반으로 투자자로 전환해 나가는 당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시행 지분 참여와 사업 구조 설계·금융사와의 협업 경험을 축적해 향후 자본시장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도시개발사업’ 외에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정중리 일원에서 약 72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도시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 투자형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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