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가드 라멜로 , 트레이드로 미네소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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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라멜로 , 트레이드로 미네소타행

입력 : 2026.06.26 06:19

2020-21시즌 올해의 신인 수상자이며 한 차례 올스타에 뽑힌 가드 라멜로 볼(24)이 팀을 옮긴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샬럿 호넷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합의한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샬럿은 라멜로와 조시 그린(25)을 미네소타에 내주는 조건으로 센터 나즈 레이드(26)와 함께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라멜로 볼이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멜로 볼이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지명권에는 2033년 보호받지 않는 1라운드 지명권과 세 장의 2라운드 지명권(2029, 2032, 2033)이 포함됐다. 또한 2028, 2029, 2030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교환도 합의했다.

2020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라멜로는 6년간 303경기에서 평균 20.8득점 5.7리바운드 7.3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도 72경기에서 평균 28분을 소화하며 20.1득점 4.8리바운드 7.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0.7% 3점슛 성공률 36.8%로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시즌 팀도 잘했다. 44승을 올리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 3년 계약이 남아 있으며 오는 7월초 2년 1억 1920만 달러 계약 연장이 가능한 상태다.

ESPN은 라멜로가 샬럿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구단과 관계도 원만했지만, 최근 복수의 팀으로부터 공격적인 트레이드 제안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를 비롯해 토론토 랩터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ESPN은 미네소타가 앤소니 에드워즈와 함께 팀을 이끌 선수를 찾고 있었다며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결국 취약 포지션인 포인트가드를 보강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라멜로는 에드워즈, 제이든 맥다니엘스와 함께 미네소타의 백코트를 책임질 예정이다.

함께 팀을 옮기는 그린은 NBA에서 6시즌 동안 349경기 출전, 평균 6.3득점 2.5리바운드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58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7분을 소화하며 4.3득점 야투 성공률 45.9%, 3점슛 성공률 42% 기록했다.

2023-24시즌 올해의 식스맨 출신이 레이드는 지난 시즌 77경기에서 평균 13.6득점 6.2리바운드 기록했다. 통산 37.1%의 3점슛 성공률 기록중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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