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는 11월 8일부터 한 달 간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9CM는 관계와 테마,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전략과 매주 다른 인플루언서가 릴레이 방식으로 선물 아이템을 추천하는 ‘릴레이 29선물하기’ 등의 특화 콘텐츠가 성장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29CM 고객이 연말을 맞아 가장 많이 선물한 품목 1위는 머플러였다. 이어 2위는 파자마, 3위는 장갑이 차지했다. 거래액 기준 인기 선물 브랜드 1위는 락피쉬웨더웨어로 집계됐다. 여성 잡화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의 ‘뉴 플러피 롱 글로브’는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물로 선택한 상품이었다. 뒤이어 여성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홈웨어 브랜드 조스라운지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올해는 홈웨어도 선물 아이템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29CM에서 인기 선물 품목 2위에 오른 파자마는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인기 선물 브랜드 3위를 차지한 조스라운지의 ‘헬렌스키 파자마 세트’는 좋아요 2만건을 기록했다.
외식 대신 홈 파티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며 테이블웨어인 식기와 접시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2배 상승했다.
한편 29CM는 760여 개 브랜드가 4만 개의 상품을 선보이는 ‘왓 어 원더풀 29 홀리데이’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정해 14%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9선물하기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2%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락피쉬웨더웨어는 29CM 단독으로 출시한 ‘플러피 머플러&글로브 홀리데이 세트’를 이번 기획전에서 31% 혜택가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