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이 올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 누적대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5월 설립 이후 중금리 대출·투자 거래에 힘써 온 결과다. 데일리펀딩은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신규 시장 발굴과 전략적 상품 구성을 비롯해 직관적인 UI·UX 설계, 실생활 앱테크 접목 등으로 고객 경험을 높여왔다. 데일리펀딩은 최근 3개년간 스타트업 전용 금융 상품을 비롯해 매출채권담보 상품, 사장님 간편 대출 등 상생 상품을 신규 개발하거나 개편했다.
또한 상품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의 대출자 고객확인 절차를 거치고, 시장 민감도에 따른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온투업 시장의 신뢰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날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핀테크 기업으로서 더 큰 성장과 미래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