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 엄마' 정주리, ♥남편 정관수술→복귀 욕심 "10년간 출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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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정관수술을 밝히며 다시 일하고 싶은 의지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정관수술도 막을 수 없는 정주리 부부 안영미 정자은행설 해명. 일본 유튜버 이국주의 썸!? 육회와 함께 하는 아들만 여섯인 유부녀들의 매콤한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샴페인 한잔만 하겠다. 남편이랑 데이트 가야 한다"고 했고, 안영미는 "여섯째 또 생겨오겠다. 약간 오기가 자꾸 생기는 거 같다. 정성호 오빠 이기고 싶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주리는 "우리 남편이 (정관) 수술했다.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하고, 조리원에서 나랑 같이 요양했다. 무정자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며칠 전에 다시 확인하러 갔는데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수술한 지 100일이 지났다. 건강 검진했는데 남편이 멀쩡한 게 전립선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정주리의 타로점을 봐주기로 했고, 정주리는 "내가 줄줄이 아이를 10년 동안 낳았는데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현재 방송 일을 너무 하고 싶어 한다. 이룬다는 카드가 나왔다. 여기서 카드에 있는 다리가 4개라는 건 안정적이라는 거다. 다음 단계로 간다는 거다. 너무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정주리는 "10년 동안 흐름이 바뀌기도 했고, 내가 일하는 곳도 없어지고 이런 생각이 많다. 우리 첫째가 '엄마는 방송 언제 나와?' 그런 말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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