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리오넬 메시가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는 훌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코 곤잘레스 등과 함께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라이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역사상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 월드컵이 메시의 6번째 월드컵이다. 2006 독일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활약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 평가받던 메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 무릎 꿇으며 준우승에 그쳤으나 2022 카타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숙업을 이뤘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기록에 도전한다. 5번의 월드컵 동안 26경기 13골을 기록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의 월드컵 통산 최다 골(16골)까지 3골 남겨두고 있다.
다만, 메시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따르고 있다. 지난 25일 메시는 소속팀(인터 마이애미)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검사 결과, 메시는 왼쪽 햄스트링의 피로도가 올라 과부하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이변 없이 메시를 발탁했으나 복귀 시점을 두고 봐야 한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패를 노린다. 월드컵 역사상 2연패는 1934, 1938의 이탈리아, 1958, 1962 브라질뿐이다.
■ 아르헨티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 GK = 후안 무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르니모 룰리(올랭피크 마르세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 DF = 레오나르도 발레르디(마르세유),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랭피크 리옹),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파쿤도 메디나(마르세유), 나후엘 몰리나(아틀레티코)
▲ MF = 레알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로드리고 데 폴(인터 마이애미), 발렌틴 바르코(스트라스부르),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바이어 레버쿠젠), 알렉시스 마칼리스터(리버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 FW =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리오넬 메시(마이애미), 니코 곤살레스, 티아고 알마다, 줄리아노 시메오네(이상 아틀레티코), 니코 파스(코모), 호세 로페스(파우메이라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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