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를 앞두고 안송이의 4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안송이는 지난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4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해 안송이의 대기록을 축하했다.안송이는 2010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드림투어로 강등되지 않았고, 2019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과 2020년 9월 팬텀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안송이는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해도 400경기까지 뛸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주변 동료들과 후배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 뜻깊은 기록의 주인공이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신인이 된 것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매 순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배들이 내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고, 내 기록을 뛰어넘어 400경기, 500경기까지 경신하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나는 500경기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필드 위에서 열정적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안송이는 또 다른 대기록 달성도 눈앞에 뒀다. 앞으로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면 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300경기 컷 통과 기록을 작성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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