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子 두번 구해준..이정현 남편에게 감사 "눈물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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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윤아 개인계정

배우 오윤아의 아들이 팔 부상을 당해 수술한 가운데, 오윤아가 절친 이정현의 남편인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에 감사를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저번주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할지 몰라서 바로 박유정 원장님이 개원하신 연세와병원으로 연락했어요. 인천이라 멀긴 했지만 박유정 원장님 이 너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고 김도현 원장님께서 너무 잘 수술도 해주시고 뒤에 상처 꼬메는 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주셔서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어요 "라고 알렸다.

오윤아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싶어서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연세와병원 원장님들과 의료진여러분 감사해요.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많은 분들이 가셔서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더 많이 번창하세요"라고 전했다.

/사진=개인계정

오윤아는 지난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2015년 6월 이혼했다. 현재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윤아의 아들 민이를 치료해 준 병원이 배우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윤아는 박유정 원장이 개원할 당시 이정현, 백지영, 한지혜 등과 함께 병원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박유정 원장은 이정현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정현 덕분에 오윤아의 아들도 빠른 치료를 받아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백지영은 "이렇게 좋은 분이 정현이 남편이어서 더 좋다 그치? 정현이한테도 더더더 잘하자 우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지난 2023년에도 팔을 다친 아들이 다른 병원에서 치료 받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던 중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 원장의 병원에서 수술 받았다고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이정현은 최근 둘째를 출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둘째 아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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