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비겁하게 시간 끈다"

3 days ago 5
오세훈 서울시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러 재판을 지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오 시장은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부지사는 유죄, 지사는 시간 끌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오 시장은 우선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중형을 받았다"며 "법원은 이번에도 대북 송금이 '이재명의 방북비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수원고법 형사1부는 오늘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대북송금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해 피고인에게 징역 7년 8월에 벌금 2억 5천만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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