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모빌리티 라이프 AX(AI 전환)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35291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의 자동차 분야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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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고 CI. (사진=오비고) |
오비고는 보안 전문기업 엠시큐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보안 내재화를 위한 지능형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따른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소시엄은 외부 유출 우려를 줄인 국산 온프레미스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자동차 전용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자동 추출과 VEX(취약점 악용 가능성 보고서) 자동 생성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위협 탐지 시 자동 패치와 검증 기능을 통해 보안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오비고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출시를 앞둔 차량용 AI 콘텐츠 플랫폼 ‘픽시리즈’의 보안성 검증을 완료하고, 미국과 유럽의 SBOM 제출 의무화 등 글로벌 자동차 보안 규제에 대응해 해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글로벌 규격에 맞춘 지능형 자동차 공급망 보안 모델을 구축해 플랫폼 신뢰성을 높이고 AI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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