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현장 사진 올린 박규영, 시즌3 스포일러 논란 [연예뉴스 HOT]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박규영이 개인 SNS에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스포일러 논란’에 휘말렸다. 8일 박규영은 SNS에 핑크가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 또 다른 배우가 특정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 함께 담겨 일각에선 시즌3 주요 단서가 유출됐다는 비판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비밀 유지 관련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했지만, 넷플릭스 측은 “(위약금 관련)논의된 바 없다. 내용은 시즌3에서 확인해 달라”고만 전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여름께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