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과 이설의 과거 행복했던 '완전체 가족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5%,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회는 3회보다 분당 최고 시청률에서 1.2%, 전국 시청률에서는 1.9%로 대폭 상승하며 KBS 토일 미니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시청률 상승세와 흥행 속도를 보여줬다.

'결혼의 완성'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와 고세윤(이설 분)의 비극이 시작된 참혹했던 순간이 담겼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딸은 강태주가 오기 직전 숨을 거뒀고, 고세윤은 애타게 연락했지만 결국 제때 오지 못한 강태주에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라며 분노와 원망을 터트려렸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과 이설이 한때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이었던 사실을 담아낸 '딸의 생일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강태주와 고세윤이 풍선과 꽃, 케이크로 정성껏 직접 꾸민 딸의 생일 파티에서 딸의 양 볼에 동시에 입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는 장면. 강태주는 딸의 모든 순간을 한 장이라도 더 남기려는 듯 휴대 전화에 저장하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다.
평범한 세 가족의 소중했던 일상의 행복은 현재 강태주, 고세윤의 살벌한 대립과 극강의 대비를 이루는 상황이다. 과연 강태주, 고세윤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두 사람은 납치 사건을 해결하고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궁민과 이설은 '완전체 가족 모드' 장면에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남궁민은 딸 하윤이를 맡은 아역 배우의 뛰어난 연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이설은 아역 배우가 낯설어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대화하는 등 노력을 쏟아부었다.
특히 최근 아내 진아름이 임신하며 예비 아빠가 된 남궁민의 '아빠' 모먼트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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