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실 자리 없어"…네팔 강타한 대홍수에 시신 수습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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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전해 드린 대로 네팔 카트만두 병원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가족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병원의 영안실이 마비됐고 신원을 확인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손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구급 차량이 병원 앞에 멈춰 서자, 군인들이 분주하게 시신들을 옮깁니다. 병원 근처와 내부에는 연락이 끊긴 가족을 혹시라도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무작정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네팔 실종자 친형- "8시까지는 영상통화로 통화했습니다. 동생이 "나 지금 바쁘니까 끊을게"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 뒤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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