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코스피 7000 시험대…美금리·유가·AI 소화할까[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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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추석 연휴를 마치고 28일 국내 증시가 거래를 재개한다. 연휴 기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 부담도 커졌다. 미국과 중국은 정상회담에서 무역휴전을 연장했으나 반도체·AI와 대만 등 핵심 현안에서는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에 따라 큰 폭으로 출렁인 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하락했다. 연휴 직전 7000선을 넘어선 코스피가 AI 투자 확대 기대와 미국발 고금리 부담 등 연휴 기간 쌓인 재료를 한꺼번에 소화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주에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블루룸 발코니에서 미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AFP)뉴욕증시, AI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AI 관련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오른 5만1828.62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1% 상승한 7743.41, 나스닥종합지수는 0.48% 오른 2만7068.72에 거래 마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에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히면서 3.7% 상승. 퀄컴과 델 등 기술주도 강세. -아카마이는 앤스로픽과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 AI 투자 확대 기대가 높은 국채금리와 유가에 대한 우려를 일부 상쇄. -앞서 24일 S&P500지수는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 소폭 하락. 연휴 기간 뉴욕증시는 금리·유가 부담과 AI 투자 기대가 맞서는 흐름을 보여. 美 국채금리 급등…10년물 5.2%대 터치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연휴 기간 급등. 10년물 국채금리는 5.2%선을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 -30년물 국채금리도 5.5% 부근까지 상승하며 2004년 이후 최고 수준 기록.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견조한 미국 경기,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채 매도 압력을 키워. -연휴 마지막 거래일에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국채금리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지만 높은 시장금리는 성장주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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