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놀이에 빠져 있어” 고영욱, 이번엔 이민정·이병헌 저격

1 week ago 19

“연예인 놀이에 빠져 있어” 고영욱, 이번엔 이민정·이병헌 저격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를 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고영욱은 4일 자신의 SNS에 이민정과 관련된 보도를 캡처해 올리며 과거 인연을 꺼내 들었다.

그는 “이민정 양이 고등학생 시절 압구정 길거리에서 내가 처음 발탁했을 때는 연예계에 뜻이 없는 것처럼 굴었다”며 “결국 내 뮤직비디오에 나오기는 했지만, 어느새 중년이 되어 연예인 놀이에 빠져 있다. 내가 여러모로 앞서간다”고 비꼬는 듯한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두 자녀와 함께 휴양지 풀빌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부부의 기사를 추가로 공유하며 “이병헌 형의 얼굴이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것은 내 착각일까, 아니면 가족 여행을 떠난 기혼 남성들의 무의식적인 표정인 걸까”라고 자의적인 해석을 덧붙였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ㅣ스타투데이DB

최근 고영욱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생각을 전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을 구하긴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지만,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선고됐다.

2015년 출소 이후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 및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 2020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성범죄자 계정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과 이용자 신고가 이어지며 하루 만에 폐쇄됐고,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약 2주 만에 운영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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